<서울 커뮤니티시네마 리그 2023> 기획 과정과 참여단체, 참여 매개자를 소개합니다.


<서울 커뮤니티시네마 리그 2023> 

기획 과정과 참여단체, 참여 매개자를 소개합니다.


서울 커뮤니티시네마 리그 2023 
Seoul Community Cinema League 2023

올해 처음 시작되는 '커뮤니티시네마 리그'는 초기 코뮤날레 키노의 "달라진 영화는 다르게 봐야한다"는 기치를 계승하는 차원에서 "다른 방식으로 다양한 영화를 보자(Various Cinema in the Different Way)"는 슬로건을 채택했다.

커뮤니티시네마 리그는 경쟁이 아닌, 참여와 연대를 뜻하는 의미와, 다양한 장소와 사람들이 연속적으로 개최한다는 행사의 취지를 담아 '리그'라는 개념을 행사명으로 삼았고, 더불어 서울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매년 꾸준히 이어지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온라인 사이트의 서브 도메인으로 'SEOUL'을 반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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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사람들

커뮤니티시네마 매개자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협동조합 모극장'은 서울에 기반을 둔, 국내의 대표적인 커뮤니티시네마 단체이다. 올 7월, 모극장은 서울에서의 커뮤니티시네마 활동을 촉진하고 영화와 관객, 지역과 문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매개하는 7명의 '커뮤니티시네마 매개자'를 선발하였다. 

이들은 7월부터 8주간 '미디액트'에서 진행한 워크숍과 4주간의 기획과정을 거쳐 이번 행사를 기획 하였으며, 직접 영화상영회를 주관하게 된다.

김남훈 (남남) / 총괄 기획

커뮤니티시네마 매개자로, 모극장 지기로 10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멀리 와서 왜 여기에 있는지 종종 헷갈립니다.


진연우 (달래) / 커뮤니티 매니저

보다가, 배우다가, 일부가 되고 싶어 함께했습니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영화의 정의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박래경 (언빡) / 5511 단편영화 드라이브 

독립·단편영화 상영관 자체휴강시네마 운영자.

다수의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두 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습니다.


박마리솔 (빤쉿) / 모녀시네마, 끄적

예술노동자. 좋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면 연기든 연출이든 뭐든 다하고 싶다. 좋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서 매주 꾸역꾸역 에세이를 쓴다.


신형은 (낸다) / POINT OF VIEW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것들을 사랑하는 매개자입니다. 영화를 공부했고 이후에는 지역 공공기관들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또 다른 즐거운 일을 찾아 세상 곳곳을 누비는 중입니다.

이예울 (우루) / 서쪽으로 튀어 와! 상영회

영화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영화가 다양한 방식으로 쓰이길 바라며, 

재미있는 일들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최서윤 (메로나) / 무비포둠칫, 문송영

작가, 기획자, 칼럼니스트. 그리고 두 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창작자. 인스타그램 만 명 팔로워를 욕망한다. 도와주세요. @monthlying


최아름 (다정) / 낫띵벗필름 친구들

영화 기획 상영 동호회 '낫띵벗필름' 활동 6년차.
개인과 멤버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방향과 
고마운 사람들을 기억하고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시네마 매개단체 (주관단체)

이번 행사를 함께 주관하는 6개의 단체를 소개합니다. 각기 지역의 거점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커뮤니티시네마 단체이자 문화 단체입니다. 

(로고를 클릭해주세요)


Cradit

주최 주관 :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a.k.a 협동조합 모극장)

공동 주관 : 안테나, 더숲아트시네마, 다시서점, 금지옥엽, 리와인더

협력 후원 : 미디액트, 서울영상위원회, 노원문화재단, 영화진흥위원회


워크숍 진행 : 김남훈, 진연우, 김주현(미디액트)

프로그래밍(커뮤니티시네마 매개자) : 김남훈, 진연우, 박래경, 박마리솔, 신형은, 이예울, 최서윤, 최아름

섭외 : 임성지

작품 수급 : 임성지, 김민주

행정 운영 : 김재형

홍보 마케팅 : 고유진

홍보 디자인 : 남남기획

자막 협력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서울 커뮤니티시네마 리그 2023

'커뮤니티시네마'란?

1962년 독일의 작은 도시 오버하우젠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오버하우젠 국제 단편 영화제'에 모인 26명의 젊은 영화감독들은 기존 영화 형식과 접근 방식에 일침을 가하며 "옛날 영화는 죽었다. 우리는 새로운 영화를 믿는다(Der alte Film ist tot. Wir sind glauben an den neuen' " 는 내용의 '오버하우젠 선언문(Oberhausener Manifest)' 을 발표한다.


그리고 이 선언은 새로운 영화 사조인 '뉴 저먼 시네마' 운동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러한 영화사의 흐름 속에서 관객들 역시 '달라진 영화는 다르게 봐야한다(Andere Filme anders zeigen)는 관객운동 '코뮤날레 키노(Kommunale Kino)'가 파생되고 이는 전세계에 '커뮤니티시네마' 운동이 시작되는 촉발제가 되었다.


현재의 의미에서 '커뮤니티시네마'는 초기의 개념에서 영화의 보편적 사회가치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참여의 기회 확장, 영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의미를 두는 활동으로 확장되고 변화하였다.


국내에서는 2020년 <커뮤니티시네마 네트워크>가 발족 되면서 활동개념을 "영화를 매개로 지역 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조성하는 다양한 시민 문화활동" 으로 정의 했으며, 이는 단순히 항구적이고 물리적인 공간으로서 '영화관'의 의미를 넘어, 'Cinama' 가 함의한 본질적 의미로 영화의 가치를 발굴하는 시민과 관객들의 문화활동으로 이해할 수 있다.

'커뮤니티시네마 리그'

올해 처음 시작되는 '커뮤니티시네마 리그'는 초기 코뮤날레 키노의 "달라진 영화는 다르게 봐야한다"는 기치를 계승하는 차원에서 "다른 방식으로 다양한 영화를 보자(Various Cinema in the Different Way)"는 슬로건을 채택했다.

커뮤니티시네마 리그는 경쟁이 아닌, 참여와 연대를 뜻하는 의미와, 다양한 장소와 사람들이 연속적으로 개최한다는 행사의 취지를 담아 '리그'라는 개념을 행사명으로 삼았고, 더불어 서울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매년 꾸준히 이어지기를 희망하는 의미에서 온라인 사이트의 서브 도메인으로 'SEOUL'을 반영하였다.


만든 사람들

커뮤니티시네마 매개자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협동조합 모극장'은 서울에 기반을 둔, 국내의 대표적인 커뮤니티시네마 단체이다.

올 7월, 모극장은 서울에서의 커뮤니티시네마 활동을 촉진하고 영화와 관객, 지역과 문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매개하는 7명의 '커뮤니티시네마 매개자'를 선발하였다.

이들은 7월부터 8주간 '미디액트'에서 진행한 워크숍과 4주간의 기획과정을 거쳐 이번 행사를 기획 하였으며, 직접 영화상영회를 주관하게 된다.

김남훈 (남남) 총괄 기획

커뮤니티시네마 매개자로, 모극장 지기로 

10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너무 멀리 와서 왜 여기에 있는지 종종 헷갈립니다.

진연우 (달래커뮤니티 매니저

보다가, 배우다가, 

일부가 되고 싶어 함께했습니다.

매일매일 달라지는 영화의 정의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박래경 (언빡) / <5511 단편영화 드라이브> 기획 운영

독립·단편영화 상영관 자체휴강시네마 운영자.

다수의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두 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습니다.

박마리솔 (빤쉿/ <모녀시네마, 끄적> 기획 운영

예술노동자.
좋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면 연기든 연출이든 뭐든 다하고 싶다.
좋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서 매주 꾸역꾸역 에세이를 쓴다.

신형은 (낸다) / <POINT OF VIEW> 기획운영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것들을 사랑하는 매개자입니다. 영화를 공부했고 이후에는 지역 공공기관들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또 다른 즐거운 일을 찾아 세상 곳곳을 누비는 중입니다.

이예울 (우루/ <서쪽으로 튀어 와! 상영회> 기획운영

영화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영화가 다양한 방식으로 쓰이길 바라며, 

재미있는 일들을 궁리하고 있습니다.

최서윤 (메로나) / <무비포둠칫>, <문송영> 기획운영

작가, 기획자, 칼럼니스트. 그리고 두 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창작자. 인스타그램 만 명 팔로워를 욕망한다. 도와주세요. @monthlying

최아름 (다정/ <낫띵벗필름 친구들> 기획운영

영화 기획 상영 동호회 '낫띵벗필름' 활동 6년차.
개인과 멤버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방향과 

고마운 사람들을 기억하고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시네마 매개단체 (주관 단체)

이번 행사를 함께 주관하는 6개의 단체를 소개합니다. 각기 지역의 거점의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커뮤니티시네마 단체이자 문화 단체입니다. (로고를 클릭해주세요)


Cradit


주최 주관 :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 (a.k.a 협동조합 모극장)

공동 주관 : 안테나, 더숲아트시네마, 다시서점, 금지옥엽, 리와인더

협력 후원 : 미디액트, 서울영상위원회, 노원문화재단, 영화진흥위원회


워크숍 진행 : 김남훈, 진연우, 김주현(미디액트)

프로그래밍(커뮤니티시네마 매개자) : 김남훈, 진연우, 박래경, 박마리솔, 신형은, 이예울, 최서윤, 최아름


섭외 : 임성지

작품 수급 : 임성지, 김민주


행정 운영 : 김재형

홍보 마케팅 : 고유진

홍보 디자인 : 남남기획


자막 협력 :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